티스토리 뷰
반응형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므로, 사용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곳들이 있습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이 제한됩니다.
1. 대형 유통업체 및 직영점: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모든 대형마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기업형 슈퍼마켓(SSM): 노브랜드, 롯데슈퍼, GS 더프레시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직영점, 가맹점 모두 사용이 불가합니다.
- 백화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NC백화점 등 모든 백화점에서 사용 불가합니다.
- 면세점: 모든 면세점에서 사용 불가합니다.
- 대형 외국계 매장: 애플스토어, 이케아, 샤넬 등 해외 명품 매장 등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프라자, LG전자 베스트샵 등에서 사용 불가합니다.
- 프랜차이즈 직영점: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빵집, 카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의 직영점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가맹점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경우 사용 가능)
- 예시: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이 직영이므로 사용 불가합니다. 올리브영의 경우 전체 매장 중 약 16%만 가맹점이므로 대부분 사용이 어렵습니다. 다이소는 약 30%가 가맹점이므로, 해당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2. 온라인 전자상거래:
- 일반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옥션,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 배달 앱: 기본적으로 배달 앱 내에서 바로 결제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다만,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대면 결제(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즉, 배달원에게 직접 소비쿠폰 카드나 모바일 바코드를 제시하여 현장에서 결제해야 합니다.
- 예외: '땡겨요', '배달특급', '먹깨비' 등 일부 공공배달앱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동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비소비성 지출 및 환금성 업종:
- 유흥/사행 업종: 유흥주점, 카지노, 복권방 등에서 사용 불가합니다.
- 환금성 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 등 현금으로 교환될 우려가 있는 업종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 조세/공공요금: 세금(국세, 지방세, 관세), 전기/가스 요금, 수도 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공공요금 납부에는 사용 불가합니다.
- 교통/통신요금: 버스, 지하철 등 교통요금,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에는 사용 불가합니다. (선불/후불 교통카드 기능으로도 사용 불가)
- 보험업: 생명보험, 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보험료 납부에는 사용 불가합니다.
- 상품권 구매: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각종 상품권 구매에 사용 불가합니다.
4. 지역 제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의 경우):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받았다면, 해당 지역화폐의 사용처 원칙에 따라 지급받은 지자체 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지급받았다면 서울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경기도 특정 시/군에서 지급받았다면 해당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5. 기타:
- 키오스크 결제 불가: 대부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결제가 불가하며, 매장 내 계산대를 이용해야 합니다.
-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소상공인: 원칙적으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매출액이 이 기준을 초과하는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사용하고자 하는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거나, 매장 직원에게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수되므로 기한 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